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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위해 작두 탄 남경필? 오히려 장애인들이 작두 타고 있다”
이룸센터 고공 단식농성 7일, 이도건 경기420공투단 공동집행위원장 인터뷰
 
등록일 [ 2016년06월13일 22시35분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16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차기 대통령에 대한 꿈을 드러내며, 자신의 대통령관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맨발로 시퍼런 작두날 위를 걷는 사람’이다. 자기가 살아온 인생을 다 걸고 작두날을 타야 한다. 그만큼 권한과 책임이 막강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막강한 권한과 책임이 있는 남 도지사는 정작 장애인들의 외침에 대해 ‘작두날을 탄 심정’으로 대하지 않았다.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아래 경기420공투단)은 이동권, 활동지원, 장애인 탈시설 등 10대 요구안을 남 도지사와 경기도가 수용하라며 지난달 13일 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에서 농성을 진행해왔다. 농성 32일간 남 도지사와 경기도는 퇴거 없인 협상도 없다는 반응이었다. 경기도는 13일 경기420공투단이 농성을 접는 것을 전제로 겨우 논의 테이블 앞에 앉았다.

목숨을 걸고 작두 위로 올라간 것은 오히려 장애인들이었다. 이도건 경기420공투단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 2일 수원역 앞 육교에 자신의 몸을 매달고 고공 시위를 벌였다. 또 지난 7일부터는 일주일 째 국회의사당 앞 이룸센터 2층 유리 처마 위에서 고공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일단 협상 분위기를 만들긴 했으나, 아직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이 공동집행위원장은 아직 단식을 접지 않았다. 그가 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는지, 이룸센터 2층 처마에 함께 올라 이야기를 나눴다.

 

이룸센터 2층 유리 처마 위에서 단식농성 중인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

- 농성 7일 차다. 건강이 걱정되는데, 매일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처음 2~3일 동안은 힘들긴 했는데, 단식하면 으레 그렇다. 물론 건강상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것을 감수하고 하는 게 단식 농성이다. 아직까지 큰 무리는 없다. 지금은 책도 보고, 경기도와 어떻게 교섭할까도 생각하고 있다. 저녁에는 문화제도 같이 참여한다. 물론 집에서 자는 것보다는 불편하지만, 견디지 못할 만큼은 아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만큼 힘들진 않다.
 

- 이번 단식 농성에서 장애인 생존권 10대 요구안을 수용할 것을 주장해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동권 문제가 주요하게 제기되고 있는데.

경기도민 80%가 버스를 이용한다. 그런데 그 버스를 장애인들은 거의 못 탄다. 이동이 안 되니 어떤 활동도 못 한다. 그런데도 도가 너무 대책이 없으니 우리가 대책을 제시했다. 어마어마한 예산 드는 것도 아니다. 경기도가 작년 10월에 우리와 저상버스 매년 300대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그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
 

특별교통수단도 법정 대수는 채웠지만, 그래도 3~4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어떤 지역은 아예 장애인콜택시가 없다. 또 31개 시·군에서 각자 운영하는데, 기준이 다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10년 전부터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하고 운영하라고 요구했다. 그런데 경기도가 국민들의 세금을 받아놓고 응당 해야 할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기본권 중 기본권인 이동권을 도내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 그런데도 경기도가 각 시·도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중 10%인 39억 원을 지원하는 것도 올해를 끝으로 삭감하려고 했지 않나.

그것도 작년에 각 시·도 운영비 중 최소 30% 이상 지원하기로 경기도청과 약속한 사항이었다. 우리는 50%를 요구했지만, 도가 돈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도시와 도시 사이를 이용하는 비율인 20~30% 정도로 요구를 조정한 것이다. 이게 뭐 그리 대단한 예산인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경기도가 지금 일반 버스보다 몇 명 더 타는 2층 버스 도입하는 단가가 4억 5000만 원 수준인데, 100대만 해도 450억 원이다. 그 예산 중 일부만 있어도 우리 요구를 충분히 들어 줄 수 있지 않나?
 

이룸센터 2층 유리 처마 위에서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왼쪽)이 비마이너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 최근에 수원역에서도 고공 시위를 했었다. 지금도 고공 단식농성 중인데 이런 방식으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알리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우리가 도청에서 한 달간 있었어도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그래서 세상을 향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밖에 없었다. 경기도 50만 명에 이르는 장애인, 20만 명의 중증장애인이 매일 이동하지도, 사회에 참여하지도 못하는 억울함과 고통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원래는 이룸센터 옥상에서 매달릴까 생각했다. 그런데 나를 걱정하고 만류하던 동료들이 계획을 바꿔버리더라. 어쩔 수 없이 유리 난간으로 내려온 것이다.

- 이룸센터를 농성장으로 고른 이유는 무엇인가.
 

남 도지사에게 공천을 준 게 새누리당이니, (이룸센터 근처에 당사가 있는)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려고 왔다. 물론 만나주지 않았다. 또 근처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이런 데 관심 가져달라는 것이기도 했다. 이룸센터에 있는 장애인단체들도 같이 목소리를 모으자는 취지도 있었다. 결국 이 문제는 경기도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문제도 풀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문제를 풀어갈 수 있나.

- 최근 이 공동집행위원장 농성 기사의 반응들을 보니, 어떤 이들은 이미 많은 것들을 누리는 장애인들이 떼를 써서 시민들 불편을 초래한다고 비난하더라.
 

그런데 실제로 통계를 보더라도 이동권이 조금 나아졌겠지만, 그 혜택을 못 누리는 사람이 상당수가 있지 않은가. 장애인콜택시가 한 대도 없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뭔가. 활동지원 서비스 있어도 최중증장애인은 가족들이 수발들고 있다. 1만여 명의 장애인들이 아직도 시설에 갇혀 산다. 그런데도 나아졌다고 할 수 있나.
 

남 도지사가 대권을 위해 ‘작두 타는 심정’을 이야기하지만, 그가 아니라 내가 작두를 타고 있다. 육교 위에 매달렸을 때 그랬다. 나뿐 아니라 수많은 장애인들이 매일 작두를 타고 있다. 자신은 편하게 해외 순방(남 도지사는 6월 6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미얀마를 방문했다 – 편집자 주)하는데, 그게 무슨 작두를 탄 것이냐. 민중의 삶이 매일 작두를 타고 있는데.
 

2일 수원역 앞 육교에서 1시간동안 고공 시위를 진행한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

- 이 공동집행위원장의 단식농성에 호응해서 많은 활동가가 매일 농성장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하고, 지난 11일에 남 도지사 집 앞에서 노숙하기도 했다. 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동료들이 고생하니까 많이 안타깝고, 집행위원장으로서 옆에서 다독이지 못한 부분이 미안하다. 하지만 당장 소득이 없다고 하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힘과 경험을 쌓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힘을 가지리라고 생각한다.
 

- 단식이 끝나려면 남 도지사, 경기도가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이야기하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부터 알았으면 한다. 협상 과정 때 담당자들이 저상버스가 해마다 몇 대가 대폐차 되는지, 요구안이 무엇인지도 모르더라. 우리가 점거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그들이 제공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먼저다. 그런데 원칙과 법을 들이밀면서 농성부터 풀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게 갑질이 아니면 무엇인가.
 

그리고 경기도가 기존에 약속했던 것들 지키고, 그동안 약속 지키지 않은 것들을 사과해야 한다. 그게 상식이다. 먼저 약속부터 지키고 난 다음에 10대 요구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면, 나도 농성 접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 13일 경기420공투단이 경기도청에서 농성을 자진해서 풀기로 하자, 경기도 측은 17일까지 경기420공투단과 저상버스 연간 300대 도입, 탈시설 자립주택과 자립지원금 신설 등 단기적인 과제들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머지 요구안에 대해서는 연내 협의해서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가.
 

남 도지사와 경기도는 지금까지 농성 접으면 협상에 임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사실 30여 일간 농성을 이어오면서 중증장애인 동료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졌다. 그러니 경기도가 먼저 협상을 제안했어야 했는데, 동료들이 경기도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것이다. 경기도는 진솔하게 이동권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10대 요구안을 예산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
 

일단 단식 농성을 이어가면서, 기대감 갖고 지켜보겠다. 하지만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곳을 지키는 것을 넘어 우리가 더 혹독하게 투쟁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의 단식이 13일로 일주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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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홍식 기자 redspirits@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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