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성동센터 로고 이미지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SDCIL)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사회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옹호하며,

더 나아가 법과 제도적 환경, 사회문화적 환경들을 바꾸기 위해 실천합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에 자립생활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립생활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전국에 2백여개에 달하는 자립생활센터들이 생겨났고, 그만큼 지역사회로부터 배제되어왔던 장애인 주체들이 지역사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이 이동할 권리, 장애인이 교육받을 권리,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 장애인이 각종 매체와 정보 등에 접근할 권리, 장애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생활할 권리 등 지역사회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환경들을 만들기 위해, 중증장애인 당사자 주체들과 장애인권활동가들은 전력을 다해 수많은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정글을 헤쳐왔습니다.

 

기존 복지시스템이 주는 파편적인 서비스와 복지 지원으로는 결코 장애인의 삶이 달라질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한 연대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환경과 정책 및 제도들을 바꾸기 위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 권리를 확보의 길이며, 복지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 가치이고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해 전 그리고 몇 일 전...

우리는 ‘장애’를 이유로 많은 장애인 동료 활동가들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억울한 죽음들을 목도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여전히 척박한 이 땅에서 좀 더 진보된 사회.

그래서, 장애인이 좀 더 ‘평등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