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개설 1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장애인차별상담전화 1577-1330, 개설 10주년 맞아
전국 53개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상담소 활동 중
등록일 [ 2019년06월25일 12시08분 ]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개설 1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오는 7월 12일(금)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배움터에서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개설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1577-1330은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듬해인 2009년 개설됐다. 우리나라에서 차별상담전화가 개설된 것은 최초의 일로, 현재 전국 53곳의 상담소에서 장애인차별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1577-1330을 운영하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지난 10년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사회에서 실효성 있는 법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1577-1330이 함께 했다”며 “앞으로 10년을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려는 마음으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문의: 02-732-3420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비마이너 beminor@bemin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