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원도 양양에 장애인 해변캠프 8월 10일까지 운영
7.17~8.10 25일간 운영, 1인당 2000원에 누구나 이용 가능
등록일 [ 2019년07월17일 15시05분 ]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가 운영되는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
서울시가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25일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에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당 2,000원의 이용료로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사)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www.komduri.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참가 신청서를 팩스(0303-0952-4025)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마이너 beminor@beminor.com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13630&thread=04r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