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을이 신나는 학교란?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놀고, 배우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2월 개소하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만나는 곳이며, 노는 곳이고, 배우는 곳입니다. 마을과 만나고, 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우며‘마을 자체가 신나는 학교’가 됩니다. 또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마을은 ‘즐겁고 신나는 곳’이 됩니다.
2. ‘마을이 신나는 학교’가 추구하는 점
첫 번째, ‘중증 장애인이 가능할까?’가 아니라 중증 장애인이 가능하도록 어떻게 지원할까? 를 고민하며 활동합니다.
두 번째,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함께 연대하고 교육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활동합니다.
세 번째, 장애인이 마을에서 ‘평범’한 주민으로, ‘권리’를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합니다.
3. ‘마을이 신나는 학교’ 원칙
첫 번째, 개인별 특성, 욕구를 관찰하고 그에 맞는 개인별 활동을 지원
두 번째, 일대일 이상의 지원
세 번째, 학습(기능)보다는 관계(상호작용), 체험에 초점(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소통하고, 관계 맺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함.)
네 번째, 동정과 시혜가 아닌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제도・개선 활동
4. ‘마을이 신나는 학교’ 종일반
|
종 일 반 |
개인별 특성, 욕구를 관찰하여 그에 맞는 개인별 활동을 지원합니다. 학습(기능)보다는 관계(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일대일 이상의 지원을 원칙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
일 시 |
월~금(주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
|
대 상 |
성인 장애인 5명 |
|
교육내용 |
-자립생활교육: 요리활동, 청소, 개인 위생, 대중교통이용 등 -시민참여교육: 피플퍼스트 운동,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제안 활동 등 -문화예술교육: 영화관람, 박물관 및 전시관 이용, 공연관람 체육활동 등 -인문교양교육: 인권영화제, 장애인인권교육 및 활동 ‘동네 한바퀴’ 등 -기초문해교육: 한글익히기, 미술활동, 음악활동 등 |
5. ‘ 마을이 신나는 학교’ 선택반
|
선택반 |
도자기 교실 |
건강체조 |
심리운동 |
|
일 시 |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30~12:30 |
매주 목요일 16:10~17:00 |
매주 금요일 16:20~17:20 |
|
대 상 |
성인 장애인 5명 |
성인 및 학령기 장애인 10명 |
성인 및 학령기 장애인 10명 |
|
내 용 |
흙을 이용하여 화분, 그릇 등 생활 용품을 만들며 “감각통합”과 “소근육” 발달을 돕고 만들어진 도자기작품으로 바자회 또는 지역행사에 참여. |
맨손체조 및 밴드를 활용한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장애인에게 신체능력 향상. |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신체 경험 및 사회적 환경경험 등을 제공하여 자신의 신체를 경험하고 지각함으로써 자신의 몸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향상 |
|
선택반 |
만들기 교실 |
요가교실 |
|
일 시 |
매주 월요일 11:00~13:00 |
매주 화요일 10:30~11:30 |
|
대 상 |
성인 장애인 및 장애인부모 10명 |
장애인 부모 13명 |
|
내 용 |
핸드폰 케이스, 퀼트 가방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며 장애인들이 가정지향적인 생활과 여가생활의 부재로부터 탈피하도록 유도하고자 함. |
장애자녀 양육으로 스트레스와 심신의 피로를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수련으로 마음이 평안해지고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함. |
마을이신나는학교 특별과정 모집안내
마을이 신나는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