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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소개

 

 

 마을이 신나는 장애인 야(野)학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놀고, 배우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2월 ‘마을이 신나는 학교’로 개소하였고, 2021년 7월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으로변경, 2021년 8월 서울시 교육청에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으로 등록되었습니다.

 

1) 동정과 시혜. 

 

장애인에 대한 이러한 사회의 환경은 장애인을 사회에서 격리시켰습니다. 장애인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등한 인간임에도, 비장애인 중심 사회 속에서 돌봄이 필요한 존재로만 여겨졌습니다. 장애인은 동정과 시혜가 낳은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차별과 억압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2)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고민합니다. 

 

○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격리되지 않고 같이 사는 방법 

○ 시혜와 동정으로 장애인의 삶을 재단하는 사회를 바꾸는 방법 

○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방법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마을에서 만나고, 놀고, 배우는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이 되자” 

 

3)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만나 같이 놀고 배우는 곳. 나아가 장애인의 차별과 억압이 없는 곳. 이러한 공간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태도를 없애는 데에도 기여하리라 생각했습니다.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이러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교육하겠습니다. 하나의 목소리는 약하지만, 여러 명의 목소리는 강합니다.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와 세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