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T 뉴스


조회 수 3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앙상한 소비만 남고 권리는 사라질 개인예산제 
개인예산제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대안 될 수 없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지원” 원칙 지키며 공공성 강화로 
 
 등록일 [ 2019년11월07일 14시10분 ] 
 

한국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특정 복지서비스에 대해 이용권을 제공하는 ‘바우처제도’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행 '바우처제도'는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고 있을까? 만일 국가가 장애인 당사자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을 이용권 대신 현금으로 한다면, 소비자가 된 장애인은 개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더욱 보장받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장애여성공감은 5일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2019년 IL과 젠더포럼-공동행동과 도전행동' 2부에서 ‘소비자주의와 바우처제도의 문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1.jpg

장애여성공감은 5일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공동행동과 도전행동’이라는 주제로 ’2019 IL과 젠더포럼'을 개최하였다. 사진 이가연

 

 

 

당사자주의에 입각한 ‘바우처제도’의 도입, 왜곡된 자기결정권

 

이날 발제를 한 조현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작된 ‘장애인활동보조 권리 쟁취 투쟁’에서는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중요한 원칙을 내세웠다. 바로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당시 투쟁을 이끌어나간 장애운동 단체들은 공공성을 약화시키는 ‘사회서비스 시장화’를 저지하며 제도 초기부터 바우처제도에 대해 반대했다. 그러나 일부 장애계에서는 바우처제도를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이 보장될 수 있는 방식으로 여기며 바우처제도에 무비판적이거나 우호적인 의견들을 나타냈다.

 

이처럼 ‘자기결정권’은 ‘당사자주의’와 함께 중증장애인 중심 자립생활운동의 핵심적 가치이자 원칙으로 종종 거론된다. 이에 대해 조 정책실장은 “이러한 가치들은 차별과 배제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있던 과거에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지만, 당사자가 선택해야 한다는 이념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누구에게 얼마나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의 활동보조제도는 바우처제도 형태로 도입되었고, 바우처제도는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식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초기에 사람들의 광범위한 동의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조 정책실장은 “바우처제도가 ‘자기결정권’을 일종의 자격이나 능력으로 바라보게 된 결과, 초기 활동보조서비스에서는 (자기결정권이 미약하다고 판단되는) 만 18세 이하의 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은 서비스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2.jpg

조현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이 '소비자주의와 바우처제도의 문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가연

 

 


개인예산제도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대안 될 수 없어

 

서울시는 장애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실행방안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서울시는 해당 발주서에서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며 이에 장애인 자신의 욕구(Needs)에 따라 삶을 계획하고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써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정책실장은 “개인예산제를 마치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의 대안처럼 여기는 서울시의 입장이 황당하다”라면서 “자칫하다가는 장애등급제 폐지 운동의 배경과 지향은 사라지고 ‘권리를 지닌 권리주체’가 아닌,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만 남게 될 것”이라며 그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조 정책실장은 최정은(돌봄서비스까지 ‘시장화’, 이대로 괜찮은가?. 새사연 이슈진단. 2014)의 글을 언급하며 “사회서비스를 시장화하는 경우 ‘소비자 선택모델’이 악순환된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가 시장화된다면 공급자들은 ‘비용 절감으로 인한 수익 추구’에 골몰한 나머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세한 공급자들이 대거 양산될 것이다. 그 결과 돌봄노동자의 근로조건은 열악해지고 그만큼 질 낮은 서비스가 제공되어 이에 불만이 커진 이용자들의 이탈로 전체 이용자 규모는 축소된다. 보편적 복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조 정책실장은 “(사회서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시장화된 상황에서 ‘선택권’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한다”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요와 권리로서 접근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예산제, ‘개인이 알아서 하라’며 정부가 개인에게 책임만 떠넘겨

 

장은희 장애여성공감 활동가는 조 정책실장의 발제에 동의하며 “이미 바우처제도를 통해 (복지의) 시장화를 경험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도 없이 개인예산제 도입에 찬성하기는 어려운 입장”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장 활동가는 “만일 개인예산제도가 도입된다면 장애인 당사자 개인이 선택한 문제가 되어 이에 대한 책임 또한 결국 장애인 당사자나 가까운 가족이 지게 되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장애인 욕구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현금으로 환산해서 지급하는 개인예산제는 당사자가 가진 욕구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조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장 활동가는 최근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정부가 발표한 종합조사표를 거론하며 “장애인이 가진 사회적·환경적 욕구의 반영은 거의 불가능하고 서비스를 받기 위한 자격 조건은 더욱더 까다로워졌는데, 개인예산제가 도입되었을 때 당사자가 원하는 만큼 서비스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환상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앙상한 소비만 남고 권리는 사라지는 소비자주의

 

제갈현숙 한신대학교 외래교수는 바우처제도 및 개인예산제와 같은 제도를 복지서비스 체계에서의 ‘소비자주의’로 해석하며 현 상황을 비판하였다. 그는 여성운동에서 차이를 중심에 둔 전개 과정을 제시하며 “여성운동에서 젠더해방의 목표는 남성되기가 아니듯 장애운동의 목표는 장애가 없는 사람되기도 아니고, 소비자되기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지역장애인소비자연대’와 같은 일부 장애계가 주장하는 활동지원제도의 유연화에 대해 “유연화는 권력 관계 내에서 작용하는 권력적 언어”라며 “이용자들의 권익을 내세운 활동지원제도의 유연화가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생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회의감을 내비쳤다.  

 3.jpg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활동가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이가연

 

 

 

만일 개인예산제도에 따라 지원 서비스를 현금으로 환산한다면 개인별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활동가는 “같은 의료급여 수급자라도 주 3회 신장투석이 필요한 수급자와 그렇지 않은 수급자의 연간 의료급여의 양은 비교할 수 없는데, 만일 이를 예산에 따른 개인별 형평성의 문제로 제기한다면 신장투석이 필요한 환자의 의료급여는 철회될 것”이라며 우려를 내비쳤다.

 

나아가 복지 영역에 있어 선택권 강화라는 소비자주의에 입각한 주장을 따르게 된다면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정보가 비대칭 해질 수 있는 문제에 부딪힐 수 있다. 김 활동가는 “소비자가 구매할 때 생산자의 정보나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개인의) 소비가 충분히 주체적이거나 선택 가능한 영역인지를 고려해볼 때 소비자주의는 앙상한 소비만 남고 권리는 사라지는 위험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가연 기자 gayeon@beminor.com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14027&thread=04r02
 
 
 
 
 
 


  1. 올해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 122만 원으로 동결

     올해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 122만 원으로 동결 ‘단독가구 122만 원, 부부가구 195만2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기준  장애아동수당 받던 ‘18세~20세 중증장애학생’ 약 1만 명도 장애인연금 대상자에 포함    등록일 [ 2020년01월07일 17시09분 ]   박능후 ...
    Date2020.01.09 By성동센터 Views132
    Read More
  2. 장애등급제 폐지된 거 맞아? ‘활동지원 본인부담금 인상’에 장애계 분노

    장애등급제 폐지된 거 맞아? ‘활동지원 본인부담금 인상’에 장애계 분노  보건복지부, “장애인 활동지원 받으려면 돈 내라”면서 올해도 본인부담금 인상 악행 ‘인상은 활동지원사 처우개선때문’이라며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분란 조장까지     등록일 [ 2020년0...
    Date2020.01.07 By성동센터 Views156
    Read More
  3. 장애계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이 조사 대상 아니라는 인권위, 규탄한다”

     장애계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이 조사 대상 아니라는 인권위, 규탄한다”  잇따른 정치인들의 장애인 비하 발언, 장애계 진정에 ‘각하’ 결정 내린 인권위  장애계 “인권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인권위 앞에 모여    등록일 [ 2020년01월02일 14시45...
    Date2020.01.03 By성동센터 Views95
    Read More
  4. 탈시설 둘러싸고 ‘거주시설협회 vs 장애계’ 팽팽하게 맞서

    탈시설 둘러싸고 ‘거주시설협회 vs 장애계’ 팽팽하게 맞서  시설협회 측 “‘탈시설’, 법 명칭 사용 절대 안 돼… 다양한 거주시설 필요” 장애계 “거주시설폐쇄법 제정으로 2030년까지 모든 시설 폐쇄해야”    등록일 [ 2019년12월16일 21시50분 ]   한국장애인복...
    Date2019.12.17 By성동센터 Views170
    Read More
  5. 정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내용은?

    정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내용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내년 5개 기초자치단체 지정, 장애인 문해교육 고시 제정도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개발, 범부처 중앙상설협의체 구성     등록일 [ 2019년12월13일 18시56분 ]   화...
    Date2019.12.16 By성동센터 Views156
    Read More
  6. 장애인 동료지원가, 정부의 과도한 실적 압박 끝에 사망… 장애계 ‘분노’

     장애인 동료지원가, 정부의 과도한 실적 압박 끝에 사망… 장애계 ‘분노’  고용노동부 ‘중증장애인 일자리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고 설요한 씨, 장례식 엄수  실적 못 채우면 월급 토해내는 기이한 사업구조… “또 다른 희생자 막아야 한다”     등록일 [ 2019...
    Date2019.12.12 By성동센터 Views174
    Read More
  7. 장애계, 장애인생존권 3대 법안 국회 통과 촉구 나서

    장애계, 장애인생존권 3대 법안 국회 통과 촉구 나서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 담은 ‘활동지원법’ 개정 요구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및 ‘장애인복지법’ 개정 요구도    등록일 [ 2019년12월09일 23시04분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9일 오전 10...
    Date2019.12.11 By성동센터 Views119
    Read More
  8. 사회복지사들,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촉구 나서

    사회복지사들,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촉구 나서 송파 세 모녀 사건 후에도 ‘생활고 비극’ 잇따라  최저생활 보장 못 하는 기초법, 부족한 수급비조차 막는 부양의무자 기준    등록일 [ 2019년11월29일 17시54분 ]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등 시민사...
    Date2019.12.02 By성동센터 Views124
    Read More
  9. 혼자가 된 발달장애인, “시설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고파”

     혼자가 된 발달장애인, “시설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고파” 재난과 같은 부모 부재,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장애인… 위기 읽지 못하는 자립생활 정책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생존기 통해 자립의 필수 요건 고민하는 자리 열려     등록일 [ 2019년11...
    Date2019.11.27 By성동센터 Views337
    Read More
  10. 오는 12월 10일부터 발달장애인 사진전 ‘동행’ 열린다

    오는 12월 10일부터 발달장애인 사진전 ‘동행’ 열린다 발달장애인 44명, 지역사회의 새로운 모습 사진에 담아 전시회 열어    등록일 [ 2019년11월25일 15시39분 ]     발달장애인 사진전 ‘동행’이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오는 12월 10일부터 15일까...
    Date2019.11.27 By성동센터 Views323
    Read More
  11. 국회 앞 집결한 장애인들 “내년도 예산 확대” 1박 2일 투쟁 돌입

    국회 앞 집결한 장애인들 “내년도 예산 확대” 1박 2일 투쟁 돌입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위한 예산 확대 촉구  예산 쥐고 있는 국회와 기획재정부 향해 한 목소리     등록일 [ 2019년11월15일 19시37분 ]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
    Date2019.11.20 By성동센터 Views103
    Read More
  12. 사지마비 장애인, 활동지원 110시간 삭감… ‘종합조사표 공포’ 현실화

     사지마비 장애인, 활동지원 110시간 삭감… ‘종합조사표 공포’ 현실화 종합조사표로 재심사받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월 440→330시간으로 ‘뚝’ 삭감 이유 들여다보니 ‘장애유형간 싸움 붙인다’는 지적 들어맞아     등록일 [ 2019년11월19일 11시25분 ]   서...
    Date2019.11.20 By성동센터 Views214
    Read More
  13. 앙상한 소비만 남고 권리는 사라질 개인예산제

    앙상한 소비만 남고 권리는 사라질 개인예산제  개인예산제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대안 될 수 없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지원” 원칙 지키며 공공성 강화로     등록일 [ 2019년11월07일 14시10분 ]    한국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특정 복지서비스...
    Date2019.11.18 By성동센터 Views345
    Read More
  14. 아태 장애계 모여 “장애포괄적 관점이 곧 지속 가능한 사회”

    아태 장애계 모여 “장애포괄적 관점이 곧 지속 가능한 사회”  아태 장애계, 장애포괄적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 발표  정부·기업·시민단체에 장애 배제하지 않는 구체적 요구안 제시     등록일 [ 2019년11월06일 18시16분 ]   6일, 국가...
    Date2019.11.07 By성동센터 Views115
    Read More
  15. 대법원 “뚜렛증후군 장애인등록 거부는 위법, 등록 가능해야”

    대법원 “뚜렛증후군 장애인등록 거부는 위법, 등록 가능해야” 대법원 “뚜렛증후군으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 받아” 장애계 “장애유형에 대한 재정립 계기로 삼아야” 한목소리    등록일 [ 2019년11월05일 19시46분 ]   두꺼운 책과 판사봉. ...
    Date2019.11.06 By성동센터 Views108
    Read More
  16. 장애인 탈시설 선언 현장, 마로니에 공원에 기념 동판 설치

    장애인 탈시설 선언 현장, 마로니에 공원에 기념 동판 설치 석암재단 장애인거주시설 비리 맞선 ‘마로니에 8인’ 뜻 되새겨 “장애인 거주시설 폐쇄법 제정 향해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    등록일 [ 2019년11월04일 18시37분 ]   4일 오전 마로니에 공원에서 석...
    Date2019.11.05 By성동센터 Views136
    Read More
  17. 장애인노조 출범 “자본이 배제하는 노동, 새롭게 정의할 것”

     장애인노조 출범 “자본이 배제하는 노동, 새롭게 정의할 것” 공공운수노조 산하 지부로    등록일 [ 2019년11월03일 16시01분 ]     공공운수노조 장애인일반노동조합지부(장애인노조)가 공식 출범했다.   장애인노조는 2일 서울 종로구 노들장애인야학에서 ...
    Date2019.11.05 By성동센터 Views89
    Read More
  18. 장애계 “매주 목요일, 복지예산 확대 요구하며 청와대까지 행진”

    장애계 “매주 목요일, 복지예산 확대 요구하며 청와대까지 행진” 국회 예산심의 열쇠 쥔 기재부, 이번에는 만날 수 있을까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기준 완전 폐지 위한 예산 쟁취 결의대회 열어    등록일 [ 2019년10월31일 22시19분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
    Date2019.11.01 By성동센터 Views72
    Read More
  19. 인권위 “선거방송에서 자막·수어통역 미제공은 청각장애인 참정권 침해”

    인권위 “선거방송에서 자막·수어통역 미제공은 청각장애인 참정권 침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선거 관련 프로그램에 자막·수어통역 반드시 제공해야    등록일 [ 2019년10월30일 15시59분 ]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주관 대선 후보자 토론회. 오른쪽 하단에 ...
    Date2019.10.31 By성동센터 Views139
    Read More
  20. No Image

    현행 장애인화장실 규격 ‘무용지물’

    수동휠체어에 맞춰져, 전동휠체어로 이용 힘들어 제도개선솔루션, ‘설치규격 변경’ 복지부에 건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9-04 11:52:01       수동휠체어 기준으로 마련된 장애인화장실 설치규격을 전동휠체어도 포괄할 수 있는 크기로 개선해야 한...
    Date2019.10.31 By성동센터 Views16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