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센터&마을야학 2022 08월 소식<공존>
안녕하세요! 성동센터, 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8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우영우' 신드롬으로 인해 장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 점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지만, 실제 장애인들이 겪는 제도적인 차별은 여전히 크게 조명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도권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반지하에 살던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참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재난은 가난한 사람에게, 장애인에게 더욱 더 참혹한 모습으로 드러나는 듯합니다.
성동센터, 마을야학은 장애인에게 불평등한 이 사회를 바꾸기 위해 여러 가지 소소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여러분들이 함께 해야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여러분들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변화를 위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