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성동센터&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안녕하세요! 성동센터, 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2023년 2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5일은 정월 대보름이었는데요. 밝은 달을 보면서 소원들은 다들 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적인 공간에서 장애인에 대한 혐오, 권리에 대한 공격이 심각한 요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달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권리보장 운동을 폄훼하고 일부의 사례로 왜곡을 시도하는 '손가락' 대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권리, 즉 '달'을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정치권과 사회,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달을 보며, 장애인 차별이 없어지는 세상을 함께 염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동센터, 마을야학도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에게 자립생활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려나가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