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센터, 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2025년 6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6월 3일 제21대 대선으로 새로운 정부가 드러섰습니다. 지난 3년간은 장애인의 권리가 미뤄지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 강제 해고, 탈시설 억압과 예산 삭감, 권리 운동 탄압 등. 장애인과 소수의 외침을 고려하지 않았던 야만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날, 장애인들은 지하철 바닥을 기며 국회까지 이동했습니다. 그날도 장애인의 권리 행동은 탄압당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권리가 뒤로 밀려나지 않기를 바라며, 장애등급제 폐지·이동권·교육권·노동권·탈시설 권리를 위해 활동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6월 기록을 담은 공존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