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센터, 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2025년 7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며 자립과 권익 옹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사자 중심의 실천을 통해 제도와 환경을 바꾸며,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 7월 10일, 많은 분들과 함께 <성동센터 20주년 기념식>과 <마을잔치 – 후원주점>을 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날은 축하와 연대, 그리고 따뜻한 응원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참여는 우리가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위해 멈추지 않겠습니다. 현장에서, 일상에서,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의 삶과 권리가 당연해지는 그날까지, 성동센터와 마을야학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